среда, 15 сентября 2010 г.

속담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가물에 콩 나듯(드문드문 생김)
가재는 게 편이라(同類끼리 편된다)
가지 많은 나무 잠잠할 날 없다(자식이 많은 부모는 언제나 마음 편할 날이 없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될 수 있으면 좋은 것으로 선택한다)
개밥에 도토리(따로 떨어져서 여럿에 어울리지 못하는 것:외톨이)
개천에서 용난다(미천한 집 안에서 큰 인물이 나온다는 말)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강자끼리 다투는 사이에서 아무 상관 없는 약자가 피해를 봄)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실행하지 못할 것을 공연히 의논함)
공든 탑이 무너지랴(정성을 다하여 한 일은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구멍에 든 뱀 길이 모른다(남의 숨은 재주나 보물은 아무도 모른다)
굳은 땅에 물이 고인다(쓰지 않고 아끼는 사람이 재산을 모은다)
급하다고 바늘 허리에 실을 매어 쓸까(아무리 급하더라도 일은 순리에 맞게 침착하게 해야 한다)
꿈보다 해몽이 좋다(좋고 나쁨은 풀이하기에 달렸다)
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후배가 선배보다 낫다)
내 코가 석자(내 사정이 급해서 남을 돌볼 여유가 없음)
놓친 고기가 더 크다(잃어버린 것이 현재 가지고 있는 것보다 더 좋다고 생각함)
닭 쫓던 개 지붕만 쳐다본다(애써 하던 일이 실패하여 어쩔 줄 모름)
도둑이 매를 든다(잘못한 사람이 도리어 화를 냄:주객전도)
동무따라 강남 간다(남에게 끌려서 쫓아하게 됨)
말 가는 데 소도 간다(남이 하는 일이면 나도 노력만 하면 능히 할 수 있다)
말 속에 말 들었다(말 속에 다른 뜻의 말이 들어 있다:언중유골)
말 안하면 귀신도 모른다(무슨 일이든 말을 해야 안다)
말이 아니면 가지 말라(말답지 않으면 맞서 상대하지 말라)
말 잃고 외양간 고친다(미리 대비하지 않고 일을 당한 다음에야 방비한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 갚는다(말이 좋으면 큰 빚도 갚을 수 있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성격이 남다르거나 너무 뛰어나면 미움을 받는다)
밑 없는 독에 물 붓기(아무리 해도 한이 없고 보람도 없다)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다리가 찢어진다(남이 한다고 하여 제 힘에 겨운 짓을 하면 해롭다)
빛 좋은 개살구(겉 모양은 그럴 듯하게 좋으나 실속이 없다)
송충이가 갈잎을 먹으면 떨어진다(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면 낭패한다)
수박 겉 핥기(속 내용은 모르면서 외형만의 일만 함)
아랫돌 빼서 웃돌 괴기(임시변통으로 겨우 유지해 감)
잉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분에 넘치는 남의 행동을 모방한다)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긴다(노염을 다른 사람에게까지 옮김)
죽은 자식 나이 세기(안타까우나 아무리 하여도 소용없는 짓)
죽은 정승이 산 개만 못하다(죽으면 권력도 금력도 소용없다)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제 손으로는 못 하고 남의 손을 빌어야만 할 수 있는 일)
차(車)치고 포친다(무슨 일에나 당당하게 대하여 잘 해 낸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저 지나랴(욕심 많은 사람이 이익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핑계 없는 무덤 없다(무슨 일이나 반드시 핑계 거리는 있다)
형만한 아우 없다(아우가 아무리 낫다해도 형만은 못하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생전에 좋은 일을 하여 후세에 명예로운 이름을 남겨야 한다)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흉을 보고 있는데, 마침 그 장본인이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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